‘슈퍼맨’ 추사랑·김동현, 2년만에 재회…꿀잼 케미

입력 2016-01-1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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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김동현, 2년만에 재회…꿀잼 케미

파이터 김동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등장한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12회 ‘아이는 찰흙과 같다’ 편에서는 지난주 부산 여행에 나선 추성훈과 사랑이 아빠 추성훈의 종합 격투기 후배 김동현의 연습실을 찾는다. 이 가운데 사랑이 1년 10개월 만에 만난 김동현을 기억할지 궁금증이 모인 상황이다.

이날 사랑은 오랜만에 만난 김동현을 기억하지 못하고 아빠의 뒤로 숨어 김동현을 당혹케 한다. 이에 김동현은 잃어버린 사랑의 애정을 되찾기 위해 파이터 본능을 잠시 접어두고 애교쟁이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동현은 사랑에게 찰싹 붙어 “뽀로로 삼촌 기억나?”를 연발하는가 하면, 사랑을 웃게 해주기 위해 코믹표정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늠름한 근육과 덩치가 무색한 ‘파이터’ 김동현의 고군분투에 주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1년 10개월 만에 재회한 사랑과 김동현의 재회 풀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10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112회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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