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오가 아빠가 된다.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동아닷컴에 “김성오의 아내가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오는 3월이면 김성오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 일인 만큼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보도가 됐더라”며 “뒤늦게 알리게 돼 죄송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이니 만큼 축복해 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앞서 김성오는 2014년 12월 13일 약 2년 넘게 교제한 5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김성오가 드라마 ‘맨도롱또똣’ 출연으로 제주도에 머물게 되면서 제주도에서 신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