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6’ 시즌3, 관전포인트 셋… 웰컴백이라 전해라

입력 2016-01-11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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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 시즌3, 관전포인트 셋… 웰컴백이라 전해라

남자들을 위한 지식토크쇼 XTM ‘M16’ 시즌3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대한민국 남자들의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온 ‘M16’ 이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됐다. 잡학다식한 지식남들의 지식토크쇼로 180도 대변신 한 것. 11일 밤 10시에 첫 방송하는 ‘M16’ 시즌3가 메인 MC 서유리에 이어 넓고 얕은 두뇌와 수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잡식남 4인방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 남자들의 지적호기심 120% 충족! 신개념 지식토크쇼 온다!

‘M16’ 시즌3가 기존 형식을 깨고 완전히 탈바꿈해 돌아왔다. 매주 동영상 만으로 1위부터 16위까지의 순위를 매기던 ‘랭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매주 주제에 따른 토크가 중심이 되는 '지식 토크쇼'로 대변신 한 것. ‘M16’ 에서는 밀리터리, 스포츠, 정치, 사건사고, 역사, 직장, 남녀관계 등 남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주제에 대해 흥미진진한 토크를 펼쳐진다. MC와 패널들이 그 날의 주제에 따른 16개 아이템들을 선정하고 그 중 '베스트 1위' 아이템을 직접 선정할 예정. 특히 ‘M16’ 의 앞선 시즌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대세녀 서유리가 메인 MC로 출연해 남성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 정영진, 허준, 이독실, 최성준 ... 넓고 얕은 지식 뽐내는 '잡식남' 4인방 활약 기대!

‘M16’의 출연자들은 스스로를 '뇌섹남'이 아닌 '잡식남'이라 부른다. 넓고 얕은 지식을 뽐내는 잡학다식한 남자들 일명 '잡식남' 4인방은 거창한 지식대결 보다는 일상대화 속 알아두면 유용할만한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전할 예정이다. 미국 로스쿨 출신의 언론사 편집장 정영진, 언더그라운드 지식을 섭렵한 반전 스펙의 방송인 허준, 카이스트 출신의 인기 팟캐스트 '지대넓얕'(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진행자 이독실, 서울대학교 출신에 IQ156을 자랑하는 멘사회원 배우 최성준 등 잡식남 4인방이 어떤 활약을 펼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첫 주제부터 흥미진진! 911테러부터 IS까지 '세기의 음모론' 다룬다!

매주 남자들을 위한 남성 편애 잡지식을 선보일 ‘M16’ 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세기의 음모론. 바이러스 유포에 관한 제약사 음모론, 911 테러에 숨겨진 음모 등 2016년 꼭 밝혔으면 하는 16가지의 음모론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잡식남 4인방은 '스포츠 경기에 미녀 관중을 동원하는 아르바이트가 있다',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로스차일드 가문 뒤에 숨겨진 음모가 있다' 등 자신이 알고 있는 넓고 얕은 지식들을 꺼내 놓으며 남자의 지적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첫 방송 주제에 대해 허준은 “사실 검증이 가능한 이야기는 뉴스가 된다는 말이 떠오른다. 어떠한 현상이건 남자라면 한번쯤 음모론을 품어볼 만 하다”고, 이독실은 “특정 집단이 이익을 본다면 합리적인 의문을 품어보는 것은 당연하다”며 토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잡식남 4인방들의 토크를 이끌어 가던 MC 서유리는 “정말 숨은 재야의 고수들답게 모두 달변가들이다. 어떤 주제이든 토크가 시작되면 흥미로운 상식들이 쉴 틈 없이 쏟아져 나온다”고 감탄하며 첫 녹화부터 매우 흡족해했다는 후문이다.

‘M16’ 시즌3 첫 방송은 11일 밤 10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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