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인근 신축 오피스텔 화재 “정확한 인명 피해·원인 파악 중”

입력 2016-01-11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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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인근 신축 오피스텔 화재 “정확한 인명 피해·원인 파악 중”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 오피스텔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흥IC방면으로 도로를 통제하고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TBS 교통정보 측은 “남부순환로 (사당고가차도 → 신림4거리) 서울대입구역4거리부근 상가건물 외벽화재 진화작업으로 1개차로만 통행되고 있고, 주변도로 정체되고 있으니 우회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역시 서울대입구역을 화재로 무정차 통과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정확한 인원과 인명피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BS 교통정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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