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국내 임시항공편 투입…항공사들 12일부터 예약 접수

입력 2016-01-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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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이 설 연휴 항공권 예매를 12일부터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2016년도 설 연휴 임시항공편 예약 접수를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홈페이지(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접수하고 대상 기간은 2월5일부터 10일까지다. 대한항공은 이 기간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등 3개 노선에 임시편을 운영해 총 3682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시각에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월 5일부터 10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편도 기준 50편, 9700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 예약은 예약센터(1588-8000),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은 최대 4석이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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