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서강준, ‘본격 삼각관계’

입력 2016-01-1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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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3회에서는 지친 홍설(김고은 분)을 위로하는 인호(서강준 분)와 그 둘을 바라보는 유정(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홀로 밤을 새 조별과제를 했지만 D학점을 받았다. 이어 홍설은 친구 보라(박민지)와 다투며 힘들어했다.

유정은 그런 홍설을 발견하고 뒤를 따랐으나 바로 인호가 나타났다. 인호는 홍설의 가방을 대신 들고 집까지 데려다주며 홍설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인호는 “너 뭔 일 있냐? 딱 봐도 뭔 일 있구먼. 넌 뭔 일 있으면 얼굴이 늙어 보인다니까”라며 장난스럽게 홍설을 달랬다. 이에 홍설이 신경 쓰지 말라 선을 긋자 그의 이마에 아이스크림을 가져다대며 ”일단 식혀. 식히고 잊어버려“라며 다정하게 홍설을 격려하는 인호의 모습이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을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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