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김명훈과 열애 인정 “순하고 자상한 사람…힘이 됐다”

입력 2016-01-13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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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김명훈과 열애 인정 “순하고 자상한 사람…힘이 됐다”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9)가 농구선수 김명훈(31·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13일 한 매체는 진보라와 김명훈의 교제 사실을 보도하며, 진보라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보라는 지난해 12월 친한 지인의 소개로 김명훈을 처음 만났으며,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보라는 열애설 부인에 대해 “막 시작하는 단계라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다. 또 소속사 없이 부모님이 일을 봐주신다. 이런 대응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진보라는 김명훈에 대해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다”며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명훈)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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