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원석 감독 “역대급 캐스팅, 전생에 좋은 일 했나보다”

입력 2016-01-14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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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감독이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캐스팅 비화를 언급했다.

14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금토극 ‘시그널’ 제작발표회에서 김원석 감독은 " : 나도 이 배우들이 어떻게 모였는지 모르겠다"며 "전생에 좋은 일을 많이 했나보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미생’ ‘성균관스캔들’ 김원석 감독과 ‘싸인’ ‘유령’ 김은희 작가가 함께 제작한다.

‘응답하라1988’ 후속 작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총 16부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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