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상훈 “장거리 연애에도 관심 덕에 결혼 가능”

입력 2016-01-17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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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훈이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를 언급했다.

17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결혼식 간담회에서 이상훈은 "장거리 연애를 했다. 한 달에 두 세번밖에 못 봐서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었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관심 덕분에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상훈은 6세 연하의 일반인 물리치료사와 결혼한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방송인 하지영이 각각 1부와 2부를 나눠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KBS 개그맨 26기와 가수 소냐가 담당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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