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박솔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긍정 검토…배역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6-01-21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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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솔미가 KBS2 새 월화극 '동네 변호사 조들호' 출연을 검토 중이다.

21일 박솔미가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KBS 측은 동아닷컴에 "제작진에게 확인한 결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배역은 미정인 상태"라고 밝혔다.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한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한다면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2012) 이후 약 3년5개월만의 컴백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검찰 내부 고발 사건에 휘말려 강력부 검사를 그만두고 생활가정법률전문 변호사가 된 조들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왕의 얼굴' '쩐의 전쟁' 이향희 작가, '제빵왕 김탁구' '힐러'이정섭 감독이 함께 제작한다. 오는 3월 방송된다 .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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