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박솔미가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KBS 측은 동아닷컴에 "제작진에게 확인한 결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배역은 미정인 상태"라고 밝혔다.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한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한다면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2012) 이후 약 3년5개월만의 컴백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검찰 내부 고발 사건에 휘말려 강력부 검사를 그만두고 생활가정법률전문 변호사가 된 조들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왕의 얼굴' '쩐의 전쟁' 이향희 작가, '제빵왕 김탁구' '힐러'이정섭 감독이 함께 제작한다. 오는 3월 방송된다 .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