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희준 “결혼식 전 혼인신고, 마일리지 때문” 폭소

입력 2016-01-21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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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이 이혜정과 혼인신고를 일찍 하려는 이유를 밝혔다.

이희준은 21일 오후 KBS2를 통해 방송된 ‘해피투게더3’ 중독자들 특집에서 “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발언에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정작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다. 이희준은 “경비 절참 차원에서 신부의 마일리지 때문”이라며 “예비신부가 해외에서 모델 활동을 했는데 혼인신고를 해야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희준은 4월 모델 이혜정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연기의 신 이성민, 연습중독자 이희준, 트렌드 중독자 김나영, 아이 중독 정주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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