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정주리 “결혼 전 양다리로 바람 피웠다” 고백

입력 2016-01-21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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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주리가 바람 피운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주리는 21일 오후 KBS2를 통해 방송된 ‘해피투게더3’ 중독자들 특집에서 “남편과 결혼 전에 9년 정도 연애했다. 그런데 그가 군대 간 사이에 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다른 남자를 만났다. 그 상대와 1년 반 정도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결혼 전이니까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난 것이니 괜찮다”고 정주리를 옹호했다. 그러나 정주리는 “사실 양다리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연기의 신 이성민, 연습중독자 이희준, 트렌드 중독자 김나영, 아이 중독 정주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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