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나는 속옷까지 파란 사람”…전원책·유시민 합류 후 시청률 고공행진

입력 2016-01-22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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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나는 속옷까지 파란 사람”…전원책·유시민 합류 후 고공행진

전원책 변호사가 추구하는 이념 성향에 대해 자신이 우파임을 밝혔다.

지난 21일 JTBC ‘썰전’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전원책 변호사가 한 주간 벌어진 이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원책은 유시민한테 “녹화 끝나고 회식인데 회식 비용을 내라”고 말했고 이에 유시민은 “좌파가 밥 안산다고 자꾸 그러니까 내가 사겠다”라고 했다.

이에 전원책은 “내가 좌파라니, 나는 속옷까지 파란 사람이다. 좌파라 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은 “요새 (좌파에 가까운)더불어민주당이 파란색이다”라고 지적하자 전원책 변호사는 “그건 색깔을 잘 몰라서 그런 것”이라고 응수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썰전’은 4.1%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을 5.7%를 기록했다. 전원책·유시민 합류 효과를 입어 2주 연속 시청률 4%대 돌파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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