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창정, ‘나르샤’ 후속 ‘대박’ 합류… 데뷔 첫 사극

입력 2016-01-25 15: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임청정이 사극에 도전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임창정은 SBS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방영될 ‘대박’(가제)에 출연할 전망이다. 이변이 없는 한 출연이 확실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임창정은 2012년 6월 종영된 TV조선 ‘지운수대통’ 이후 약 4년 만에 ‘대박’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영화배우로서 줄곧 충무로에서 연기활동을 펼친 임창정은 이 작품을 통해 데뷔 첫 사극에 도전한다.

드라마 ‘대박’은 조선시대의 ‘타짜’인 대길이 조선을 걸고 영조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내용. 2003년 이병헌 주연 드라마 ‘올인’의 사극 버전으로 부리며 상반기 기대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방송은 ‘육룡이 나르샤’가 종영되는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