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류준열이라 쓰고, ‘만인의 남편’이라 부른다

입력 2016-01-26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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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캡처] 류준열이라 쓰고, ‘만인의 남편’이라 부른다

류준열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류준열은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특집에 이동휘와 함께 출연해 진솔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류준열은 첫 예능 촬영에 수줍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덕선의 남편이 안 됐으니 여러분의 남편이 될 것”이라며 센스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함께 출연한 이동휘와 친분을 과시하며 ‘응팔’ 세트장을 꼼꼼히 소개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춤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숨겨둔 댄스실력을 주저 없이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류준열의 명장면이 공개됐고, 그는 그동안 느꼈던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솔직 담백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택시’ 류준열과 이동휘의 남은 출연분은 2월 2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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