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직접 공개한 ‘무한도전’ 현장 스틸 ‘빵빵 터지네’

입력 2016-01-27 14: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쿵푸팬더3’의 팬더 ‘포’ 잭 블랙이 직접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의 출연을 예고했다.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 만의 신작이자 전 예매 사이트 예매율 압도적 1위를 기록한 영화 ‘쿵푸팬더3’의 팬더 ‘포’ 잭 블랙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한 촬영 현장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쿵푸팬더’ 시리즈 최초로 내한,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 출연 소식으로 방송 전부터 폭발적 관심을 모으는 잭 블랙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출연을 예고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무한도전을 받아들이겠다(I accept the Infinite Challenge!!)”라는 선전포고와 더불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공식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현장 사진까지 본인의 SNS에 직접 공개한 것.


MBC ‘무한도전’에서 공개한 예고편에서 잭 블랙은 ‘무한도전 잭 블랙’이라고 쓰인 파란색 공식 트레이닝복과 닭벼슬 머리띠는 물론이고 ‘형돈이’ 복장으로 알려진 복고풍 교복과 안경까지 장착, 최강의 예능감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예능학교-스쿨 오브 樂’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무한도전’에서 잭 블랙은 각종 게임부터 유행어까지 한국식 예능을 완벽 마스터하며 ‘할리우드 개그 거성’답게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잭 블랙의 ‘포’텐 폭발한 활약상은 1월 30일(토) 오후 6시 25분 MBC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예고하는 ‘쿵푸팬더3’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