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만(SM6)’,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선정

입력 2016-01-28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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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르노삼성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과 르노가 공동 개발한 ‘SM6(탈리스만)’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됐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28일 르노삼성 SM6의 유럽 판매 모델명인 ‘르노 탈리스만’이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 주최로 26일 저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컨셉카 전시회’ 전야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과 르노의 공동 개발로 탄생한 탈리스만(SM6)은 2015년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FAI가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40%의 득표율을 얻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에 선정됐다. 수상 부문 중 유일하게 전 세계 일반인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부문에서, 탈리스만은 2위를 차지한 ‘재규어 F-페이스’(25.1%)를 가볍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쿠페’, 4위는 ‘미니 클럽맨’이 차지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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