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네모의 꿈, 2PM 준케이… 육감성재 예상 적중

입력 2016-01-31 18: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캣츠걸과 맞대결을 벌인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2대 가왕 자리를 놓고 5연승을 기록 중인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과 준결승전 진출자들의 솔로곡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능력자를 꺾은 ‘각진인생 네모의 꿈’(이하 네모의 꿈)과 철이를 꺾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은 맞대결을 벌였다.

먼저 이적의 ‘Rain’을 선곡한 네모의 꿈은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무대매너로 감성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한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를 선곡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은 여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거친 목소리와 환상적인 무대 매너로 무대를 압도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네모의 꿈에게 91-8로 완승을 거둔 음악대장은 5연속 가왕 캣츠걸과 팽팽한 대결을 벌이게 됐다.

한편 음악대장에게 패한 네모의 꿈은 가면을 벗어 얼굴을 공개했고 판정단 육성재의 예상대로 2PM 준케이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