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안정환 아내 이혜원 ‘재력가 설’… 진실은?

입력 2016-02-01 2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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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안정환 아내 이혜원 ‘재력가 설’… 진실은?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안정환 아내 이혜원 집안이 재력가라는 풍문에 대해 기자들이 입을 열었다.

패널로 참석한 한 기자는 “안정환 선수가 2002년도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 이혜원 씨가 공항에 1400만원짜리 명품 모피코트를 입고 나왔다”며 “이혜원 씨 집안이 재력가라고 유추해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한 기자는 “이혜원 씨 어머니가 직접 ‘혜원이는 부족한 것 없이 자랐고 모피코트도 그 아이의 생활방식 중에 하나였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패널로 참석한 이언경은 “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 이혜원과 딸이 출연했는데, 이혜원이 딸에게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딸이 ‘명품!’이라고 답했다”며 “사실 여성들은 명품 다 좋아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한 기자가 “맞다. (돈이) 없어서 못사는 것 뿐”이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 가수 황혜영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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