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유승옥, 옥남매로 뭉쳤다…옥수수 광고 모델 발탁

입력 2016-02-02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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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옥택연과 방송인 유승옥이 ‘옥남매’로 뭉쳤다.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이인찬)는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App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28일 출시하며, 이를 알리는 ‘모바일 동영상의 신세계, 옥수수’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했다. 옥수수는 개인 맞춤형 초기 화면과 편리한 UI를 지원하는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로 총 33개의 국내 최다 스포츠 동영상 콘텐츠와 ‘마녀를 부탁해’, ‘72초 데스크’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으로 제공한다. 또한 98개 실시간 채널과 국내외 영화 8,257편, CBS와 BBC와 같은 외국 방송사 프로그램들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할 예정이다.

옥수수 알갱이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을 알리기 위해 광고는 옥수수 라임을 활용한 랩이 어우러진 강렬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하고 이름에 ‘옥’자가 들어간 옥택연과 유승옥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옥수수.택연’, ‘유승.옥수수’와 같이 위트있는 가사로 광고의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옥수수에서 파생되는 재미있는 단어들을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잭슨의 유려한 랩으로 더해져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광고는 수많은 콘텐츠를 옥수수 App 서비스를 통해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팝콘이 비처럼 내리는 비주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영화, 스포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엄청난 양의 팝콘이 터지는 가운데 달려나가는 장면은 하이라이트다. 여전사부터, 탈출한 죄수, 로봇, 백마까지 등장하는 장면은 ‘옥수수’ 가 ‘모바일 동영상의 신세계’를 표방하는 것을 뒷받침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혁신적인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옥수수’가 모바일 동영상 어플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트 있는 라임 형식의 가사를 활용, 브랜드 네임을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친숙함을 높이고자 했다”며 “광고 모델 옥택연, 유승옥은 이름뿐 아니라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광고 영상에도 손색없는 적임자로 ‘옥수수’를 알리는 대표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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