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PGA 노승열과 저녁 식사 후 인증 샷… ‘깜짝 회동’

입력 2016-02-03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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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류현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괴물 투수' 류현진(29, LA 다저스)이 골프선수 노승열(25, 나이키)과 만났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inner with my brother during Phoenix open week'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은 PGA에서 활약 중인 프로 골퍼 노승열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둘은 함께 저녁 식사 후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활약하는 류현진과 노승열의 깜짝 회동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해 5월 어깨부상으로 시즌을 종료한 류현진은 이후 수술과 재활 과정을 거쳤다. 현재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다저스 스프링 캠프 시설 캐멀백 랜치에서 재활 훈련 중이다.

미국 언론들은 류현진을 두고 다저스에서 5선발로 예상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류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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