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 사진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
지난달 제70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61.09점을 받아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했던 유영(12·문원초)이 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초등부 A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2.94점으로 중간합계 3위에 그쳤다.
대한체육회 중남미 전지훈련 예방 수칙 통보
대한체육회는 3일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앞두고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 전지훈련 시 지카바이러스를 포함한 황열, 말라리아, 장티푸스 등 각종 질병에 관한 ‘예방 기본 수칙’을 마련해 각 경기단체에 통보했다. 기본 수칙은 질병의 증상, 예방접종 및 예방약 복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브라질이 지카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어 리우올림픽에 대비해 중남미로 전훈을 실시하는 종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