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돌싱 장나라, 서인영 결혼식서 부케 받았다

입력 2016-02-03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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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가 부케를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5회에서는 홍애란(서인영)의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원래 부케를 받기로 한 고동미(유인나)는 한미모(장나라)에게 “부케 네가 받아. 저거 받으면 시집 못갈 것 같아”라고 말했고, 한미모는 “네가 받기로 했잖아”라고 되물었다.

고동미는 “너도 돌싱이니 싱글이잖아. 저거 받으면 시집 못 갈 것 같아. 넌 한번도 갔다 왔으니까 미련 없잖아”라고 설명했고, 결국 부케는 한미모의 손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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