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황지영PD 연출 ‘꽃미남 브로맨스’ 오늘(4일) 첫 방송

입력 2016-02-04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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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김민재가 MBC 모바일 콘텐츠 MBig TV의 개국과 함께 한다.

MBig TV는 4일 밤 11시 개국된다. MBC는 ‘모바일에서 큰(Big) 가치를 가진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MBig TV를 만들었다. MBig TV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가진 MBC 예능국 현직 PD들로 구성됐다. '아빠! 어디가?' 김유곤PD와 '우리 결혼했어요 중국판'을 해외에서 성공리에 제작한 유호철PD, '무한도전' '세바퀴'황지영PD 등이 합류했다. 제작진은 ‘차별’ 가치‘ ’글로벌‘ 세 가지 전략 키워드로 자유롭고 과감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다양한 포맷을 시도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한 예정이다.

뷔와 김민재는 MBig TV 첫 번째 콘텐츠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의 뷔와 절친 후배인 김민재의 사적인 만남을 은밀하게 취재하는 기법으로 허심탄회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MBig TV를 총괄 기획한 박현석 스마트예능제작부장은 “기존의 TV콘텐츠와 차별화된 영양 만점의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꽃미남 브로맨스' 황지영PD는 “지상파 채널과는 또다른 모바일 콘텐츠만의 색다른 묘미를 살리고자 노력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4일 밤 11시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의 MBig TV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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