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예’ 안세하, ‘뱀파이어 탐정’ 출연…오정세와 코믹 콤비

입력 2016-02-04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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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저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안세하가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한다.

‘뱀파이어 탐정’은 장르물의 명가 OCN이 2011년 수많은 애청자를 낳은 ‘뱀파이어 검사’의 뒤를 이어 2년 간 준비한 드라마다. 이준(윤산 역), 오정세, 이세영(한겨울 역)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안세하는 '뱀파이어 탐정'에서 오정세(용구형 역) 후배 박 형사 역을 맡았다. 박 형사는 전직 형사 출신의 노총각 사설탐정 오정세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절대 조력자다. 그는 오정세와 코믹 콤비를 이루며 신스틸러다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안세하가 2016년에도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간다. ‘뱀파이어 탐정’에서는 짧은 순간에도 잊을 수 없는 임팩트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세하는 지난 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용팔이’, ‘라스트’에 이어 최근 ‘복면가왕’에까지 출연해 다재다능함을 보여준 바 있다.

안세하가 출연하는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탐정 윤산(이준)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하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3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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