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배용준 소속사 “정식 사과 악플러 대부분 용서”

입력 2016-02-0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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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배용준-박수진 커플. 사진출처|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우 배용준(사진)이 악성 루머를 퍼트려 고소한 누리꾼을 대부분 선처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4일 “정식으로 사과한 악플러 대부분 용서했지만 일부 정도가 심각한 두세 명 정도는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결혼한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는 그로부터 한 달 뒤인 8일 자신들의 결혼 관련 기사에 반복적으로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을 고소했다.

이들은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백 개 이상의 인신공격성 댓글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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