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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원종, 괴한에 습격…박성웅 살인미수 누명

입력 2016-02-05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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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원종, 괴한에 습격…박성웅 살인미수 누명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원종이 칼을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극본 윤현호)에서는 괴한에게 칼을 맞는 석주일(이원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남일호(한진희 분)은 석주일에게 박동호(박성웅 분)을 직접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고민하던 석주일은 박동호를 만나 “동호야. 이제 그만 둬라. 남일호 회장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나쁜 놈이다. 네 아버지도 원치 않을 거다”라며 설득했다.

이어 석주일은 “나는 남 회장 일에 너무 깊숙이 들어갔다. 너라도 더 이상 피 묻히지 마라. 너도 이제 니 인생 살아야 할 것 아니냐. 나도 남일호 회장 개 노릇 그만 둘란다”고 말했다.

석주일은 또 “요즘 너 만나는 여자는 없냐. 이제 네 나이도 그렇고 아이 낳고 오순도순 살아야 할 거 아니냐. 나는 네 결혼식에서 아버지 노릇 하는 게 소원이다”며 박동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결국 석주일은 박동호를 죽이지 못하고 “날도 추운데 들어가라”며 보냈다.

박동호가 떠나자, 검은 옷을 입은 괴한이 석주일을 급습했다.

괴한은 석주일을 칼로 찔렀고, 그 자리에서 석주일은 쓰러졌다.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온 박동호는 “이제 내가 피를 봐야겠다. 이렇게 된 이상 이제 물러설 수 없다”며 분노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박동호는 석주일의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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