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박신양, 유병재 가슴통증 호소에 “병재야 가자”… ‘박력’

‘배우학교’ 박신양, 유병재 가슴통증 호소에 “병재야 가자”… ‘박력’

‘배우학교’ 박신양이 유병재가 자기소개 중 가슴 통증을 호소하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이원종, 남태현, 장수원, 이진호, 심희섭, 박두식, 유병재가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왜 연기를 배우고 싶은 건지, 여기 왜 온 건지, 얼마나 배우고 싶은지, 왜 꼭 나한테 배우고 싶은지”를 묻는 박신양의 질문에 “저 죄송한데 잠시만요, 심장이 좀”이라며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박신양은 놀란 모습을 보이며 “너무 긴장해서 그런 거지?”라며 걱정했다.

계속 해서 힘들어하는 유병재의 모습에 박신양은 “우리 잠깐만 쉴게요”라고 말한 뒤 유병재를 데리고 교실을 나갔다.

특히 유병재와 양호실로 가는 과정에서 ‘병재야 가자’라며 ‘파리의 연인’ 박신양의 명대사를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신양은 배우 이원종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배우학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