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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이정재, 잘생김에 숨이 안 쉬어질 지경” [화보]

입력 2016-02-05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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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이정재, 잘생김에 숨이 안 쉬어질 지경” [화보]

영화 ‘인천상륙작전’과 드라마 ‘옥중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배우 진세연이 패션지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진세연은 고풍스런 느낌의 디자인이 매력적인 드레스를 차려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화보 촬영은 ‘드레스를 차려 입고 시간 여행을 떠난 소녀’라는 컨셉과 진세연이 잘 어울릴 것이라는 스태프들의 뜻을 모아 단번에 성사됐다.

진세연은 “여가 시간에 주로 뭘 하느냐”는 질문에 “맛집을 찾아 다니는 걸 좋아해요. 서울에서뿐만 아니라 지방 촬영 중에도 틈틈이 그 동네 맛집에 들를 정도예요”라고 답했다.

이어 “맛집을 좋아하니 취미로 먹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을 올리는 것)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는 “음식이 나왔을 때 누가 사진을 찍는다고 시간을 끌면 애가 탄다. 그래서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고 답하며 개구쟁이처럼 웃었다.

또한 “주변에 어떤 친구들이 많느냐”고 묻자, 진세연은 “고집이 세거나 터프한 친구하고는 궁합이 안 맞는다”, “주변에 살갑고 애교가 많은 친구가 많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 SNS를 열심히 한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웨이보 계정을 적극 홍보하기도.

영화 ‘인천상륙작전’과 관련한 질문도 이어졌다. “출연 배우 중 누구와 제일 먼저 연기 호흡을 맞췄느냐”는 질문에 진세연은 이정재를 꼽으며 “선배가 너무 멋있어서 숨이 안 쉬어질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진세연은 이정재를 두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자상하고 젠틀한 신사”라고 설명하기도. 뒤이어 드라마 ‘옥중화’에서 동반 주연을 맡은 배우 고수와의 만남에 관해서도 큰 기대를 내비쳤다.

그런 가운데 진세연이 출연하는 드라마 ‘옥중화’는 통해 5월 초 방영될 예정이다. 진세연을 비롯해리암 니슨, 이정재, 추성훈, 이범수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올해 중 개봉 예정.

진세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2월 5일 발행되는 패션지 그라치아 2월 2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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