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청춘’ 조정석이 미식가에 빙의됐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정상훈이 떠난 뒤 조정석과 정우, 강하늘이 각자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정석은 “먹어보고 싶은 곳이 있다”며 지도 어플을 켜고 누들집으로 향했다. 가는 동안 조정석은 “나한테 너무나 과분한 자유를 준 것 같은 느낌”이라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식당을 찾아 들어간 조정석은 메뉴를 두고 한참 고심하다 직원에게 추천을 부탁했고, 아이슬란드 치킨 누들 맛에 눈이 커지며 감탄했다.
조정석은 누들에 대해 “노멀하면서도 음 담백하면서도, 달콤하면서도, 그리고 한국식”이라며 미식가적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