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청춘’ 아내 김유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정상훈이 떠난 뒤 조정석과 정우, 강하늘이 각자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는 렌터카 차량 사진을 찍었고, “만약에 다시 오게 되면 가족들이랑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친구들이랑 오고 싶다”며 “내가 한 번 와봤으니 그들을 편안하게 여행시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는 기념품숍에서 엽서를 구입했다. 누구에게 줄 거냐는 질문에 정우는 “어머니랑 형이랑 누나랑 그리고…”라며 말을 아꼈으나, 아내 김유미를 암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