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오민석에 기습고백 “‘우결’ 끝나고 만나자”

입력 2016-02-06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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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오민석에 기습고백 “‘우결’ 끝나고 만나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오민석과 강예원이 미미시스터즈를 재우고 심야 포장마차 데이트를 즐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포장마차를 찾아 오랜만에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오민석과 강예원.

급격히 떨어진 추운 날씨에 오민석은 추위에 약한 예원을 위해 담요를 가지고 오겠다며 차로 향했다. 오민석이 돌아온 뒤 그의 손에는 담요 대신 의문의 가방이 눈에 띄었다.

강예원은 가방의 정체를 확인하고 “어머! 어머!”라며 외투를 벗어 던지며 오민석에게 와락 안겼다. 여자들만이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의 끝을 보여줬다고. 오민석의 선물이 궁금증을 자아내낸다.

또 강예원은 선물의 감동이 가시지 않는지 “우리 진짜 ‘우결’이 끝나면 제대로 한 번 이야기 좀 해보자!”며 기습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 속 포장마차 명장면을 따라하며, 안주를 내밀었다. 그런 강예원에 오민석은 “이거 말고 네 입술”이라고 도발했다.

이들의 진짜 속마음은 6일 오후 4시 5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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