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범인 없는 대도 사건 미스터리…알고 보니 목격자

입력 2016-02-06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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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범인 없는 대도 사건 미스터리…알고 보니 목격자

대도 사건의 범인이 드러났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대도 사건의 진범을 쫓는 재한(조진웅)과 해영(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영은 오경태(정석용)이 누명을 썼음을 밝혀내기 위해 수사를 이어갔다. 이후 그는 유일한 목격자의 증언만으로 오경태가 범인이 된 사실에 주목했다.

또한 1995년의 재한도 모든 경찰이 잠복해 있는 상황에도 도주했다는 범인을 보지 못했다는 것에 주목했다. 이후 그는 목격자인 한제규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포착했고 이들을 비롯한 그의 동창생 네 명이 대도 사건의 주역임을 확신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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