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이봉원, 굴 정력에 좋다는 말에 ‘폭풍 흡입’

입력 2016-02-11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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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뿔났다-남편 밥상’에서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을 위해 특별한 밥상을 차렸다.

11일 방송하는 채널A 부부관찰 리얼 버라이어티 ‘아내가 뿔났다-남편 밥상’에서 이봉원은 갱년기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굴로 아내 박미선을 위한 밥상을 차리기에 나섰다.

이날 이봉원은 굴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스태미나에도 좋다는 얘기를 듣고 쉴 틈 없이 굴을 먹었다는 후문.

이를 본 박미선은 “지금도 좋은데 (굴을 먹고) 더 좋아지면 어떡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봉원은 지난번 선보인 풀코스 새조개 요리에 이어 풀코스 굴 요리에 도전했다. 무굴밥, 배추 굴전, 굴 짬뽕탕 등 다양한 굴 요리에 고추기름까지 직접 만드는 정성을 선보인 이봉원은 과연 차줌마를 뛰어넘는 봉줌마로 거듭날 수 있을까.

한편 이봉원의 사랑 가득한 풀코스 굴 요리는 11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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