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손승연, MC 정찬우 “삽승연이 됐다” 폭소… 사연은?

입력 2016-02-11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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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손승연, MC 정찬우 “삽승연이 됐다” 폭소… 사연은?

가수 손승연이 독특한 헤어스타일 덕에 ‘삽승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코너에는 가수 손승연 이예준이 출연했다.

이날 손승연은 폭발적인 가창력뿐만 아니라 재치있는 입담까지 과시해 청취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손승연은 덥수룩한 앞머리로 눈을 덮고 등장해 DJ 컬투를 당황케 했다.

DJ 정찬우는 “앞머리 때문에 앞이 안 보이겠다”고 손승연을 걱정 섞인 농담을 건냈다.

이에 손승연은 “이번 신곡 콘셉트 때문에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찬우는 “머리 스타일이 독특하다. 삽삽개 같다”며 “삽승연이 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손승연은 신곡 ‘미스 버건디’로, 이예준은 ‘beautiful lady’(뷰티풀레이디)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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