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주우재, ‘리틀 병만’ 주반장 등극

입력 2016-02-13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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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주우재, 페인트칠하는 ‘리틀 병만’ 주반장님 등극

13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 주우재가 키스와 함께 페인트칠에 나섰다.

주우재는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키스는 나의 보조”라며 “이 방안에서만큼은 (내가) 김병만이다”라고 당차게 선언했다.

이어 주우재는 “작업에도 직위가 있으니 나는 주반장님이라 불러 달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키스가 “그럼 나는 무엇이냐”라고 묻자 주우재는 “너는 그냥 키스”라고 대답해 키스를 분노케 했다.

주우재는 키스에게 “작업하는 것을 보고 어떤 직위를 줄지 결정하겠다”고 비장하게 얘기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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