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이수혁-유리, 달달한 첫 데이트 포착

입력 2016-02-12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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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청춘남녀, 이수혁과 유리의 달달한 첫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13일 밤 11시 방송되는 OCN ‘동네의 영웅’ 5화에서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풋풋한 데이트를 즐기는 최찬규(이수혁)와 배정연(유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

특히, 입가에 마요네즈를 묻히고 아이처럼 닦아달라며 애교를 부리는 찬규의 표정, 그런 찬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유리의 눈빛이 두 청춘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경찰 공무원 시험에 낙방한 뒤, 우연한 기회에 형사 임태호(조성하)를 만나 전직 중앙정보국 요원을 감시하는 하청 업무를 맡게 된 최찬규는 전직 요원들의 아지트인 ‘Bar 이웃’에 발을 들여놓으며 아르바이트생 배정연과 인연을 맺었다.

극중에서 어리숙한 매력과 청춘의 풋풋함을 연기하며 신선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수혁과 유리는 동네에 크고 작은 범죄를 일으킨 악당들을 해치우는 영웅, '그림자'에 대한 동경심을 키우며 문화거리에서 벌어지는 주요 사건들에 휘말리게 될 전망. 이번주 방송되는 ‘동네의 영웅’ 5~6화에서는 ‘Bar 이웃’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들이 전개되며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전직 비밀요원이 ‘우리 동네 영웅’으로 탄생하는 이야기를 담아낼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일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OCN ‘동네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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