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손여은 “사랑스러운 역할 맡아 행복했다”

입력 2016-02-13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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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손여은이 KBS2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손여은은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혜주를 만나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하루하루 정말 따뜻하고 감사한 일들만 가득한 현장을 즐길 수 있었다는게 나에겐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었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한 동료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직 2회 남았는데 마지막 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여은은‘부탁해요, 엄마’에서 엉뚱한 돌싱녀 선혜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열연했다.

2005년 SBS 드라마 ‘돌아온 싱글’ 로 데뷔해 드라마 각시탈, 대왕의 꿈, 구암 허준, 세번 결혼하는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손여은은 '부탁해요, 엄마' 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부탁해요, 엄마’ 는 14일 종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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