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남주혁, 팬서비스의 올바른 예

입력 2016-02-13 09: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tvN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박해진과 남주혁이 팬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학교를 방문했다.

박해진과 남주혁은 ‘치인트’에서 각각 유정, 권은택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은 12일 오후 4시 서울에 있는 한 대학교를 방문해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4000여명의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프리허그 이벤트에서 박해진과 남주혁은 800여명의 팬들과 만나 첫 회부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보내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고 손깍지부터 백허그까지 달달한 팬서비스로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두 배우는 정해진 시간 동안 차마 입장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밖으로 나가 인사를 전하는 팬바보다운 면모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행사 시작 전부터 배우들은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 마지막으로 최대한 많은 분들과 만나길 원했다”며 "진행 스태프들도 현장의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배우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여심스틸러 박해진과 남주혁을 만날 수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1회는 오는 15일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