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박세영, 텅빈 유골함에 송하윤 생존 확신

입력 2016-02-13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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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박세영, 텅빈 유골함에 송하윤 생존 확신

박세영이 송하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46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한 주오월(송하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상(박세영)은 이홍도(송하윤)의 유골함이 있는 납골당을 찾았다. 오혜상은 유골함을 열어보려고 했다. 하지만 열어보려던 도중 유골함을 떨어트렸다. 그 과정에서 유골함이 비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혜상은 주오월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악했다. 더욱이 유리에 비친 실제 주오월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도망쳤다.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자, 오혜상은 주오월에게 경고하듯 소리쳤다.

그런 오혜상을 바라보며 주오월은 아직 복수가 끝나지 않았음을 독백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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