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앓이 진행중…‘꽃청춘-아프리카’ 대박 예감

입력 2016-02-15 08: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꽃보다 청춘-아프리카’편에 참여한 주역들. 동아닷컴DB

‘응팔앓이’는 계속된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인 안재홍·고경표·류준열·박보검이 참여한 tvN 배낭여행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이 19일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시청자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사막에서 촬영한 내용을 요약한 티저 영상을 14일 오전 선보였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8만2000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앞서 6일과 12일 공개한 영상은 60만 이상의 누리꾼이 보며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는 드라마가 지난달 16일 종영했음에도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네 사람은 지난달 22일 드라마 포상 휴가지인 푸켓에서 마지막 날 ‘납치’되다시피 하며 아프리카로 떠났다. 이후 인터뷰 등을 통해 아프리카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게다가 12일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편이 지난달 1일 1회부터 12일 종영한 7회까지 7주 연속 케이블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둬 자연스럽게 바통 터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들과 함께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혜리가 15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