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시티 전 패스성공률 93%, 평점 7.3 호평

입력 2016-02-15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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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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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경기 도중 교체에도 불구하고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6분 교체돼 나갔지만 토트넘은 2-1 승리를 거두고 2위를 지켰다.

경기 후 영국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패스 성공률이 93%라고 집계하며 결승골을 터트린 에릭센(7.4점), 덤벨레(7.7점), 에릭 다이어(7.4점) 등에 이어 손흥민에게 7.3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앞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선두 레스터시티를 추격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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