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휩싸인 남보라, 과거 발언 재조명 “동안 외모, 스트레스였다”

입력 2016-02-15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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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휩싸인 남보라, 과거 발언 재조명 “동안 외모, 스트레스였다”

배우 남보라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외모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남보라는 자신의 동안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남보라는 동안 외모에 대해 “20대 중반까지 스트레스였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성형을 해야 하나 고민도 했다”며 “20대인데도 주변 사람들에게 ‘고등학생처럼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를 해도 남자 배우와 러브라인이 형성되지 않는다”면서 “키스신은 딱 한 번 있었지만 그것도 감독님이 연인의 분위기가 아니라 원조교제 같다고 하시더라”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이내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동안이구나’라고 해주는 말이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남보라가 한 남성과 데이트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남보라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인물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로,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했다.

이에 대해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남보라 열애설 관련해서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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