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에그X어쿠스틱콜라보, 2016 사운드베리 씨어터 ‘감성조합’

입력 2016-02-15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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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매해 여름과 겨울, 실내형 페스티벌이라는 음악 축제로 음악 팬들과 페스티벌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사운드베리(Soundberry)가 2016년 그 명성을 이어가는 첫 무대로 돌아온다.

이번에 진행되는 <2016 사운드베리 씨어터(Soundberry Theater) 스탠딩에그 & 어쿠스틱콜라보>는 작년 사운드베리 크리스마스 씨어터와 같은 독특한 컨셉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사운드베리가 담고 있던 음악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기존의 사운드베리 팬들은 물론 일반 음악 팬들도 설렘으로 가득한 공연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2016 사운드베리 씨어터 스탠딩에그 & 어쿠스틱콜라보>는 3월 6일(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펼쳐지며, 2월 15일 1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

스탠딩에그는 포근한 음악과 깊이 있는 투명한 감성으로 듣는 이에게 따스하고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달하며 우리의 마음을 감싸주는 뮤지션이다. ‘고백’, ‘내게 기대(with 박세영)’, ‘그래 너’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차트를 섭렵하며 라이브씬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다가오는 공연에서도 스탠딩에그만의 포근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쿠스틱콜라보는 어느 누구나 겪는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누구라도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노래하며 우리와 함께 공감하는 뮤지션이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 ‘묘해 너와’와 ‘너무 보고 싶어’에서 자신만의 깊이 있는 감성을 표현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번 공연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한편 2016년 첫 사운드베리의 무대를 밝혀주는 아티스트 라인업은 감성 어쿠스틱 음악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스탠딩에그와 어쿠스틱콜라보이 함께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운드베리 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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