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X소울크라이,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 8’ 참여

입력 2016-02-15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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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과 소울크라이가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 여덟 번째 시리즈에 참여했다.

실력파 보컬로 그 진면목을 보여준 은가은과 한일 양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울크라이가 국내 정통발라드음악의 대가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 8'에 참여했다.

'밤하늘의 별을' 앨범은 작곡가 양정승의 시리즈 음반으로 총 10개의 곡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밤하늘의 별을' 시리즈의 여덟 번째 곡이다.

지난 2010년 첫 발매된 '밤하늘의 별을 1(feat.KCM)'은 싸이월드 BGM차트 12주 연속 1위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배우 김하늘, 심이영, 가수 알렉스, KCM, 등 매번 화려한 피처링 군단들로 화제를 모은 '밤하늘의 별을' 시리즈는 최고의 스타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했던 양정승 만의 독보적인 프로듀싱 능력으로 현재까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은가은과 KBS 드라마 프로듀사OST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의 원곡자인 소울크라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양정승은 "올 한해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작업중에 있으며 실력파 보컬들 뿐만 아니라 신인들과의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숨겨졌던 실력자들과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정승은 1997년 구본승의 '시련'을 시작으로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야상곡', '마지막 사랑', 'for you', MC the MAX, KCM, 아이비, 박완규, 김경호 등 최고의 가수들과 곡 작업을 진행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잭팟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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