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유아인, 조선 개국 공신 명단서 제외

입력 2016-02-15 22: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육룡’ 유아인, 조선 개국 공신 명단서 제외

유아인이 조선 개국 공신 명단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1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개국공신 자리에서 밀려난 이방원(유아인)과 군권까지 손에 쥔 정도전(김명민)의 갈등이 본격화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방원은 의안군의 세자 책봉 소식을 듣고도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저잣거리에 붙은 개국 공신 명단에 이방원을 비롯한 왕자들이 모두 제외된 것을 알고 분노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조선 건국을 그린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