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측 “포상휴가 확정NO, 최종회 대본 탈고” [공식입장]

입력 2016-02-16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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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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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이 금토드라마 '시그널' 팀의 푸껫 포상휴가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6일 '시그널' 팀이 오는 3월 태국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tvN 측은 "확정된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시그널'은 현재 2월 말까지 촬영을 끝낼 예정이다. 관계자는 "대본은 최종회까지 다 나왔고 현재 수정 작업을 거듭하고 있다"며 "회차순이 아닌 현장 동선에 맞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이다. '미생' 김원석 PD, '유령' '싸인' 김은희 작가가 함께 제작하며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등이 출연해 영화 같은 퀄리티로 호평받고 있으며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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