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블, 리릭영상 통해 데뷔곡 ‘연애하고 싶다’ 절반 공개

입력 2016-02-17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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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그룹 와블이 17일 0시 리릭영상을 통해 신곡의 절반을 공개했다.

와블(WABLE)은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절을 통째로 담은 리릭영상과 미공개 이미지 컷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리릭영상에서는 '사실은 누구보다 연애하고 싶다' '다가오는 기념일 어떻게 하나 길거리는 온통 커플 세상일텐데' 등의 솔직한 가사와 멜로디가 추가로 공개됐다.

이번 리릭영상을 통해 데뷔곡 '연애하고 싶다'가 상큼한 멜로디의 러블리 고백송임이 드러나자 네티즌들은 발매 하루를 앞둔 완곡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자매만의 하모니와 앙증맞고 청아한 음색때문에 '음색 팅커벨'이라는 수식어까지 등장했다.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발매까지 하루를 앞두고 공개한 리릭영상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와블에게 가장 어울리는, 와블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담아낸 데뷔 싱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와블의 데뷔싱글 '연애하고 싶다'는 18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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