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가 김완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군복무 시절 철모에 사진을 넣고 있었다며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이날 김광규는 김완선을 30여 년 전부터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30년 전 저는 지금과 완전 다른 사람이었다”면서도 “그때 당시 제 매력은 뭐였냐”고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광규는 “때는 1986년이었다. 그때 김완선은 독보적이었다”며 “당시 군복무 때 철모에 김완선 사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완선은 “그때 제가 그 땀을 다 받아줬군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광규는 30년간 짝사랑해온 김완선에게 “귀엽다”는 적극발언으로 핑크빛 상황을 만들기도 했으며, 장 보러 가서는 김완선을 위한 초콜릿을 챙기는 등 사랑꾼 면모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nga.com
사진| SBS ‘불타는 청춘’
김광규는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군복무 시절 철모에 사진을 넣고 있었다며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이날 김광규는 김완선을 30여 년 전부터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30년 전 저는 지금과 완전 다른 사람이었다”면서도 “그때 당시 제 매력은 뭐였냐”고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광규는 “때는 1986년이었다. 그때 김완선은 독보적이었다”며 “당시 군복무 때 철모에 김완선 사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완선은 “그때 제가 그 땀을 다 받아줬군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광규는 30년간 짝사랑해온 김완선에게 “귀엽다”는 적극발언으로 핑크빛 상황을 만들기도 했으며, 장 보러 가서는 김완선을 위한 초콜릿을 챙기는 등 사랑꾼 면모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nga.com
사진| 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