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웹콘텐츠에 TV편성 가나? “검토 중” [종합]

입력 2016-02-17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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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웹콘텐츠에 TV편성 가나? “검토 중” [종합]

tvN ‘신서유기’가 두 번째 여행을 떠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신서유기’ 멤버인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은 나영석 PD와 18일 4박5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난다.

한 관계자는 “이번에도 tvNgo의 웹콘텐츠로 기획됐다”며 “콘셉트는 군대 간 이승기 없이 떠나는 여행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tvN 측 역시 동아닷컴에 “‘신서유기’의 두 번째 여행이 확정됐다”면서도 “구체적인 여행지와 멤버 구성은 우리도 알 수 없다. 제작이 확정돼 여행을 떠난다고 전달만 받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웹콘텐츠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TV 편성도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서유기’는 KBS 2TV ‘1박 2일’ 원년 멤버들이 다시 뭉쳐 지난해 웹콘텐츠로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 엄청난 조회수와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은 만큼 세 멤버의 케미가 기재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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